신한證, 하반기 신입 공채…“전년보다 채용 인원 소폭 늘려”

IB·S&T 등 총 9개 부문서 채용
내달 4일까지 입사 서류 접수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지하 2층 신한WAY홀에서 구직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한투자증권 채용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9개다.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헤지펀드(S&T·HedgeFund), 홀세일(Wholesale), 지점영업(PB), 디지털(Digital),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본사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다음달 4일 오후 1시까지 입사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를 시작으로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채용 검진의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올 하반기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 인원 33명을 소폭 웃돌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에는 여의도 본사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대내외 경제전망, 회사소개, 하반기 공개채용 전형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 인원에 한해 현직자 직무 인터뷰도 실시했다. 800여명이 채용설명회 참석을 신청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인재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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