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실무 중심 ESG 공시' 세미나 개최

다음달 10일까지 신청 받아
유튜브 라이브 참석도 가능


삼일PwC가 실무 중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세미나를 연다.


25일 삼일PwC는 ‘ESG 공시-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미나를 다음달 12일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공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연결기준 내부통제, 연결기준 스코프1·2·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중중대성 평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지속가능성보고기준(IFRS S1 & S2) 보고서 작성 실무(권미엽 파트너), △연결 ESG 내부통제 운영 방안(차경민 파트너), △연결 스코프 1·2·3 산출 및 공시 체계(윤영창 파트너), △유럽연합 지속가능성공시기준(EU ESRS) 이중 중대성 평가방법론(이진규 파트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국내외 ESG 정보 플랫폼인 삼일ESG 닷컴도 소개한다.


토론에는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 위원,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문혜숙 KB금융지주 상무, 박란희 임팩트온 대표, 그리고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질의응답에서는 주제 발표자와 토론 참가 패널들이 ESG 공시 작성 실무, 내부통제 운영 방안, 공시 전략 수립 등을 다룬다.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주요 공시 기준이 진화를 거듭하며 최근 최종적으로 확정돼 가고 있다”며 “향후 3년은 더 빠른 속도로 정책·사회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가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 시청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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