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사진 제공=스타벅스코리아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간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제니가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뉴스1은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이며,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해 현재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 양 측은 블랙핑크 활동을 두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에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YG엔터테인먼트는 "협의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