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3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 대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 및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다음 달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오는 11월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 가운데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세한 내용은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