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6개국에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이후로 약 1년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매치3(Match 3) 장르의 캐주얼 퍼즐 게임으로,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요소가 특징으로 꼽힌다. 퍼즈업은 일반 모드·나이트 모드 등 난이도가 다른 두 가지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전 세계 이용자와 '클랜'을 구성해 '점령전' 등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등 총 11개 언어가 지원된다. 엔씨소프트는 퍼즈업 출시를 기념해 게임 출석 일수를 채운 이용자에게 아이템과 특별 스킨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