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렛, 제12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참가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선보일 예정


트리플렛(대표 신동화)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세계도시 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렛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양재 AI 허브’에 입주한 AI 전문기업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의 방문자를 성별/연령/인종별로 인지하고 매장 내에서의 행동과 발전 성과를 데이터화하여 다양한 분석결과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DeepLounge A’는 그동안 GS25, 롯데칠성음료, 게스코리아와 같은 상업적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공공도서관(부개도서관), 한라산 국립공원과 같은 비상업적 시설 등 다양한 공간의 사업자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DeepLounge AI 키오스크’의 경우 방문한 고객이 매장에서 관심을 보인 상품, 현재 입고있는 옷에서의 속성(attribute: 재질, 핏, 모양, 색상, 스타일 등 ) 등을 키오스크의 AI 카메라가 인지하여 매장에 있는 상품 중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AI 스타일리스트 키오스크’와 과거 와인 구매기록 및 ChatGPT와 같은 언어생성 모델을 적용한 대화형 취향분석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AI 소믈리에 키오스크’를 상용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서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대회인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33개국 48개 도시 시장 및 부시장 등 대표단이 서울에 모여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포용 도시’에 대해 논하는 자리다. 각국 도시 대표단은 포용적 사회 구축과 공동체 강화 방안, 문화·유산 보존 방안, 탄소저감·기후회복력 강화 방안, 혁신과 창의성 촉진 섹션에서 각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트리플렛은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그들의 기술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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