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의 인문100년장학금의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생 6명이 올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우수 장학금인 ‘인문100년장학금’ 대상에 선발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인문100년장학금은 국내 4년제 대학 인문·사회계열 학과(학부) 재학생 중 1학년 또는 3학년 우수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항공관광학과 1학년 윤민서(19), 김은정(19) 학생이 최대 4년간 등록금을, 3학년 최지원(20), 김민창(23), 김성현(23), 강하린(21) 학생이 최대 2년간 등록금을 지원받게 됐다.
27일 박지현 항공관광학과장은 “장학금 대상에 선정된 학생들이 항공서비스분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