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동욱 출연 SK엔무브 광고 조회수 500만 돌파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출연한 SK엔무브 광고 영상. 사진 제공-=SK엔무브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출연한 SK엔무브 광고가 20일 만에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K엔무브는 이달 5일 공개한 ‘잘한다! 지크(ZIC)를 만드는 회사, 에너지 세이빙 컴퍼니 SK엔무브’ 광고 영상이 조회 수 500만 뷰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브랜드 광고로는 이례적인 속도다. 댓글도 300여 개에 달하며 ‘좋아요’ 수는 2000개를 돌파했다.


이 광고는 SK엔무브와 윤활유 브랜드 ZIC가 ‘에너지 효율’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 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SK엔무브 관계자는 “공유와 이동욱의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가 ZIC와 SK엔무브 각각의 장점과 두 브랜드의 상관관계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SK엔무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명을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바꾸고 에너지 효율화 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선보였다. 이후 2040년까지 전기차용 윤활유 등 전력 효율화 시장에서 글로벌 일류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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