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사진 제공 = 안양시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 경영 효율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한다.
공사는 5G 기반 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 경영 효율화를 달성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북카페 조성 사업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이명호 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행안부 주관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 선정 및 사업장 이용고객 만족도 전국 최우수 달성 등 빛나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해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ESG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