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명소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서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0월 2일까지 구의 생생한 매력을 알리고자 ‘성동구 명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도시, #성동에 살아요’를 주제로 자랑하고 싶은 주요 명소와 문화·예술, 교육, 복지시설 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성동구의 모든 것을 사진, 영상(숏폼)으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출품작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적합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선,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분야별 총 32개 작품을 선정하여 10월 25일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자 중 최우수상 100만 원을 비롯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노력상(10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되어 성동구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의 일상적인 아름다움부터 숨은 명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구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