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대보하우스디 오픈서 꿈나무 후원[필드소식]

최정훈(오른쪽) 이도 대표이사와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사진 제공=이도

친환경 기업 이도가 운영 중인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가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참가 선수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클럽디와 주최사인 대보그룹은 각각 대회장인 서원밸리CC 9번과 11번 홀에 마련한 클럽디존과 하우스디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하면 10만 원씩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수들도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박결과 조아연, 박지영, 임희정, 황유민, 그리고 클럽디 청담의 홍보대사인 최나연 등이 평소 아끼던 용품을 내놨다. 기부를 통해 마련한 약 1억 원은 꿈나무 후원을 위한 비영리법인 디딤돌재단에 전달됐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전국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클럽디 꿈나무와 아마추어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선수 육성 및 후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디딤돌 재단과 함께 골프 산업 발전과 꿈나무 후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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