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6일부터 14일까지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개최될 ‘제2회 FAI 아시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 행사다. 따라서 협회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대한 패러글라이딩협회와 문경시의 대회 준비와 진행 과정 등을 지켜보고 내년 본 회를 위한 개선점 등을 평가한다.
송진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이번 사전 대회를 통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내년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