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 물품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공공구매 컨설팅·사회적경제기업 상담부스 운영


서울 은평구는 오는 7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2023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홍보 및 판매부스, 사회적경제 물품 만들기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된다.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오후 2시 개막식 개최를 시작으로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4시부터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경제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과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고민을 터놓는 자리도 마련됐다.


롯데몰 은평점 분수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운영 부스에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체험존, 판매존, 홍보존이 마련된다.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컨설팅, 은평구 정책 소개 및 체험,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한 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박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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