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스마트피싱보호’를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데이터유니버스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라디오앱 내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MBC mini앱을 실행하는 즉시 5초간 송출되는 인트로 음성광고를 통해 6개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문구를 월별로 2개씩 랜덤하게 청취할 수 있다.
캠페인 문구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한 번쯤 수신했을 법한 보이스피싱 수법인 ‘은행 사칭 대출 광고 문자’, ‘수사기관 사칭 현금 요구 전화’, ‘해외 결제 사칭 고가의 물품 결제 문자’, ‘자녀 사칭 앱 설치 요구 메시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알리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하철 2, 5, 9호선 전동차 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난 9월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수법이 매해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캠페인 활동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유니버스는 가족의 위급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림 받고 대처를 돕는 ‘휴대폰가족보호’서비스, 휴대폰 분실 시 빠른 회수를 돕는 ‘휴대폰분실보호’서비스, 주차한 차량 위에 올려놓는 운전자의 전화번호 노출 방지 및 통화 없이 차량 이동 요청을 받는 ‘오토콜’서비스와 플랫폼사와 광고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 마케팅 플랫폼 ‘이벤트U’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