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 ‘히카리서울’과 ‘미미화방’ 목동 SBS 사옥 내 오픈

캐주얼 컨셉 신규 브랜드.. 10월 한 달간 이벤트 진행


엔타스가 오는 10월에 신규 브랜드 ‘히카리서울’과 ‘미미화방’을 SBS 사옥 내에 오픈한다. SBS 사옥은 최근 별관을 지어 ‘PARK161’이란 상가로 리뉴얼 했다. 2층에 오픈하는 ‘히카리서울’과 ‘미미화방’은 한우요리로 유명한 경복궁으로 성공을 거둔 엔타스가 30~50대 대상으로 새롭게 만든 일식과 중식브랜드이다.

일식브랜드 ‘히카리서울’은 ‘빛’을 뜻하는 ‘히카리’와 ‘서울’을 합친 이름으로, 따뜻한 빛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편안한 사람들과 함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모던 캐쥬얼 재패니즈 다이닝이다. 달마새우롤, 이쿠라 도미솥밥, 우대꽃갈비 등 기존 일식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미미화방’은 ‘가장 뛰어난 맛’이라는 뜻의 ‘미미’와 ‘불을 다루는 공간’이라는 뜻의 ‘화방’이 합쳐져 화려한 불꽃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다채로운 중화요리와 최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로 소갈비살 자장면, 비풍당 소프트크랩, 딤섬 플래터 등을 선보인다.

‘히카리서울’과 ‘미미화방’ 오픈 기념 이벤트로 10월 한 달간 해당 브랜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메뉴를 증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엔타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캐주얼한 컨셉의 신규 브랜드다. 새로운 형태의 매장에서 새로운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일식과 중식요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유통 업계에서 F&B가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께 맛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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