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 안동시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사진 왼쪽)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안동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3-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월 안동시의 10억 출연에 이어 5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안동시 지역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2000만원까지다.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안동시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동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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