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23 여성CEO 네트워킹데이’ 참가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달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네트워킹데이는 여성CEO의 네트워킹 확대와 경영 전략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CEO를 비롯해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가 참석해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가 ‘초개인화 시대에 최적화한 마케팅 방안’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여성CEO(여성임원 포함)를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초개인화 된 시대에 직면한 여성기업인을 위해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기획했다”며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영 해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