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40억대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대단지 조경에 투명LED 적용

미디어와 자연 경관의 조화 이뤄내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아트큐브 (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은 지난 8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40억 대 반포 대장주 아파트로 널리 알려진 ‘래미안 원베일리’ 대단지 조경에 T FLEX(제이솔루션 투명 LED 자사 브랜드)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선 2,99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2018년부터 단지 조경의 컨셉을 예술과 공간의 조화를 내세워 공간형 예술 작품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번 현장 역시 ‘예술과 공간의 조화’를 컨셉으로 투명 LED를 활용해 조경을 구축했다.

‘래미안 원베일리’ 아트큐브에 활용된 T FLEX 투명 LED 필름은 80%의 투명도로 공간에 개방감을 주며 완벽히 조화되어,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의 유연성 또한 뛰어나 곡면 및 비정형 구조물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어떠한 장소라도 적재적소에 적용 가능하다.

‘래미안 원베일리’ 아트큐브에 적용된 투명 LED는 11mm 픽셀피치와 3,000nit의 밝기를 자랑한다. 때문에 야외의 강한 햇빛에도 예술작품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6bit 컬러(65,536가지)를 구현함으로써 예술 작품 본연의 컬러를 왜곡 없이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관계자들과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제이솔루션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시즌 및 공간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지원했다. 투명 LED를 통해 표출되는 미디어아트가 주변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단지의 분위기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두께 10T에 달하는 강화유리와 우레탄 방수 코팅으로 야외에서도 오랜 기간 안정적인 콘텐츠 표출이 가능하도록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 서면 누네빛안과 신관 T.FLEX 투명LED 디스플레이 (제공:제이솔루션)

한편 T FLEX(제이솔루션 투명 LED 자사 브랜드)는 서면 누네빛 안과 신관과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 인테리어로 적용된 바 있다. 아울러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인테리어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투명 LED의 새로운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큰 포부를 나타냈다.

제이솔루션의 ‘래미안 원베일리’ 투명 LED 구축 레퍼런스와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 소식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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