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사무국은 올해 행사의 사전 등록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무국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다. 전시 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 기술 △확장 현실(XR) 및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블록체인이다.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 스타트업 관련 부대 행사를 신설했다. 이 전시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한다. 11월 2∼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419개 부스에 153개 참가기업과 24개국 구매자들이 참여했으며,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총상담액 207억 원과 계약추진액 121억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