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강서구청 제공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2일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진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에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늘 구민들을 섬기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당선 후 첫 공식일정을 마친 진 구청장은 이어 관내 방범 CCTV를 운영·총괄하는 통합관제센터와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 화곡본동시장 등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과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안전 안심 민생”을 메인 슬로건을 내걸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득표율 56.52%(13만 7065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