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런던 관람객들이 LG전자와 콰욜라가 협력한 작품 ‘여름정원’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예술 박람회 '프리즈 런던'에 참가해 올레드 TV의 가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미디어아티스트 콰욜라와 협업해 160㎡ 규모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콰욜라는 이 공간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 등 LG 올레드 에보 TV 13대를 통해 대표작 '여름정원'을 선보인다.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화질로 새롭게 완성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근교 지베르니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디어아트다. LG전자는 올해 프리즈 서울, 프리즈 LA, 프리즈 뉴욕에도 참가하는 등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10년 혁신 올레드 기술력을 예술과 접목한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