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19일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DIFA를 앞두고 부스를 설치하고 있다. 제공=대구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7회째를 맞는 올해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에 따라 국가 행사로 전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이 선보인다.
지난해 참가한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테슬라, GM, 아우디 외에도 BMW, 렉서스, SK텔레콤,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합류한다.
K-UAM 국제 컨퍼런스,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등 정부 주관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