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웰패션 등 3개사 상장예심 승인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코웰패션(033290)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IBKS제19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상장이 승인됐다. 에프시소프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시스템통합·관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334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6800만 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또 코웰패션의 재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코웰패션은 패션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폰드그룹을 신설한다. 코웰패션은 봉제의복과 전자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932억 원, 영업이익은 1016억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선엔지니어링이 일반상장 예심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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