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 유통'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개막

13~16일 시민회관 일원서 열려
33개국 1만여 명 참가 전망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 최대의 공연예술 유통의 장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과 KT&G 상상마당 등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다룬다.


92개의 공연유통, 공연예술 생태계의 경향을 토의하는 콘퍼런스,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의 연계 행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BPAM 나이트, 공연유통 실행을 위한 파빌리온과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 33개국 공연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환영리셉션에서는 공연예술생태계 국가 간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BPAM에는 공연산업 관계자와 예술인, 시민 등 1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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