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세일러문 작가 협업한 '유앤미' MD 출시

티셔츠·커버·폰케이스에 제니의 모습 담아

17일 예약판매가 오픈되는 제니·타케우치 나오코 MD. 사진 제공=YG플러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가 협업한 스페셜 콜라보 상품(MD)가 출시된다.


17일 YG플러스는 제니의 스페셜 싱글 ‘유앤미’의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한 타케우치 나오코와 함께 ‘유앤미’ 공식 M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앤미의 “아이 러브 유앤미, 댄싱 인 더 문라이트”라는 가사와 걸맞는 만월의 몽환적 감성을 MD에 담았다.


이번 MD를 기획한 YG 셀렉트 관계자는 “티셔츠·스웨트셔츠·쿠션커버·폰케이스·아트포스터로 구성된 MD는 제니의 모습을 작가의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블링크(블랙핑크의 팬덤명)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D는 17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과 YG 셀렉트 중문몰에서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 추후 YG 플레이스 인사점과 더세임 합정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유앤미’는 16일(현지 시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7위에 올랐다. 15일 발표된 유튜브의 글로벌 유튜브 송 차트와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션 차트에서는 싱글 톱 100에 39위로 진입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