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이 중동 전쟁으로 확대될 우려가 높아디면서 국내 방산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코츠테크놀로지(448710)의 항공 방위산업 원천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 정부과제를 통해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수출유망부품 및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관련 기술은 ARINC664와 호환 가능한 1s 미만 시각 동기 정밀도를 갖는 시민감성 링 토폴로지 기반의 항공용 이더넷 AeroRing ADBAvionics Digital Bus 원천 기술 개발이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 중에 레이돔에 대한 중요성이 국내에서도 더욱 커지면서 항공 기반의 방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유도무기사업에 무기체계탑재용 컴퓨터장치 국산화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돼 2024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여 시스템 개발업체로의 성장과 도약을 준비중에 있다.
또 최근 K2 및 FA-50등의 폴란드 수출사업에 코츠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이 다수 적용됐다.
회사측은 “정부의 방위산업 소요계획이 정부주도에서 업체 주도로 참여를 요구하는 가운데 다양한 무기체계분야에 참여하여 전장환경이 요구하는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납품처에 주요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