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T, 애경케미칼과 GFRP 표준규격 및 시장 확대 업무협약

KCMTㆍ애경케미칼ㆍ에코폴리머, GFRP 글로벌 표준 규격 마련 협력

사진설명. (좌측부터) 애경케미칼 표경원 사장, KCMT 김준영 대표, 에코폴리머 심무섭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애경케미칼)

KCMT(대표 김준영)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 에코폴리머(대표 심무섭)와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 시장 확대 협업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외 철근 대체 GFRP 시장 확대 ▲전략적 협업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 ▲GFRP 산업의 표준 규격을 구축 협력관계를 구축하는게 목표다.

철근대체재 KEco(케이에코)는 친환경 건설자재로 저탄소 기술로 비용 절감, 탄소 배출량 저감, 자원순환 및 고용계층 근로 확대까지 철없는 철근이지만 가장 안전한 자재이다.

KCMT는 2026년 폭발적 성장에 발맞춰 KEco(GFRP Rebar)의 필수 원료인 친환경 수지성능과 품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표준 규격 구축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CMT 김준영 대표이사는 "3사간 이번 업무협약은 GFRP Rebar 글로벌 소재 시장 확대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탄소중립과 저탄소 제품 개발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건설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원료 개발은 곧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좌측부터) 애경케미칼 표경원 사장, KCMT 김준영 대표, 에코폴리머 심무섭 대표가 MOU 업무 체결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제공. 애경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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