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이 3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17월 출시한 에브리타임 필름은 이달 16일 기준 누적 총 100만 6000장이 판매됐다.

KGC인삼공사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이 급증하고 완연한 가을날씨에 등산·캠핑 등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필름 제형이 장점으로 발휘된 것으로 분석했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구강용해필름에 홍삼 농축액을 압축시킨 필름형 제품이다. 하루 한 장으로 홍삼의 기능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일 섭취량당 열량 0㎉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브리타임 필름은 간편성과 휴대성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에브리타임 필름의 2040세대 매출 비중은 정관장 제품군 평균에 대비해 약 6.7%p 높았다. KGC인삼공사는 쓴 맛을 줄여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 특히 간호사, 학원강사, 영업직군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