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현대차·삼성전자,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10월 19일)

19일 코스피가 중동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2410대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46.80포인트(1.90%) 내린 2415.80으로 마감됐다.


지수는 전일보다 30.68포인트(1.25%) 내린 2431.92에 개장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5억 원, 2482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88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3.88%), 기계(-3.82%), 화학(-2.34%), 의료정밀(-2.53%)등 업종이 하락했다.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SK이노베이션(096770)(84억원)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579억원)와 삼성전자우(005935)(85억원), 셀트리온(71억원), 한화오션(69억원), HD현대일렉트릭(59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POSCO홀딩스(1050억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324억원), 삼성SDI(304억원), 포스코퓨처엠(160억원), 현대차(138억원), KG스틸(124억원), NAVER(97억원), 현대로템(96억원), LS전선아시아(90억원), LG생활건강(84억원)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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