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엑스포' 빛내는 DGIST 신기술

자율주행 차량 및 SW, 안전관제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등 전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 DGIST 국양 총장(가운데) 및 융합연구원 연구원들. 제공=DGIST

DGIST 융합연구원이 19일 대구 EXCO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관련 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스포에서 DGIST는 자율주행 차량 및 소프트웨어, 다중센서 융합 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및 미케노발광 소자 등 40여개 전시품을 마련, 실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DGIST 융합연구원은 최첨단 연구시설 등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이다.


6개 연구부와 13개 연구센터에 155명의 연구원이 재직 중이다.


2021년부터 디지털제조혁신사업단을 운영하며 제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향후 5년간의 중점 연구사업 주제를 ‘미래모빌리티’로 설정하고, 지역기업의 모빌리티 산업 대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태훈 DGIST ICT연구본부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국가경제의 근간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DGIST의 강점 분야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모빌리티가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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