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오승현 기자
엘앤씨바이오(290650)가 20일 통합 공장 및 신사옥 건립을 위해 동탄테크노밸리 토지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가 매입한 토지는 동탄테크노밸리 토지로 면적은 4333㎡다. 취득 금액은 총 187억 원으로 취득 잔금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토지 취득을 통해 계열사들의 연구개발(R&D), 생산 시설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연구소와 생산시설은 성남(인체조직이식재), 안성(제네릭 의약품), 익산(영상 장비)에 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중국 쿤산공장과 동탄 통합공장 및 연구소 이원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최첨단 제조시설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생산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