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알파벳·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들의 실적이 연이어 발표된다. 지난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 돌파로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빅테크들이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26일과 27일에는 각각 미국의 3분기 성장률(속보치)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이 나온다. 10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유럽중앙은행(ECB)도 26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10월 23일(월)
유럽: 10월 소비자기대지수 -18.2 (-17.8)
-10월 24일(화)
미국: S&P 제조업 PMI 49.4 (49.8)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적
-10월 25일(수)
미국: 9월 신규주택매매 68만 2000건 (67만 5000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메타플랫폼 등 실적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 5% (5%)
-10월 26일(목)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4.3% (2.1%)
아마존 등 실적
유로존: 기준금리 결정 4.5% (4.5%)
-10월 27일(금)
미국: 9월 PCE 3.4% (3.5%)
중국: 9월 산업생산 (17.2%)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