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왼쪽 다섯 번째) OCI홀딩스 회장이 20일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유정복(〃 네 번째) 인천시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OCI홀딩스
OCI홀딩스(010060)가 인천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소외 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OCI홀딩스는 20일 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98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상생 장학금 지원과 인천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전달로 보다 폭넓게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CI홀딩스는 그동안 회사와 송암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전국의 교육기관 지원 사업 및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