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랩스(대표 최지은)가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파인주얼리 브랜드 어니스트서울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어니스트서울은 랩그로운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 이하 랩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주력으로 현대 여성들을 위한 고감도의 실용적인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신세계백화점 라이브방송을 통해 30분만에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랩그로운다이아몬드는 천연다이아몬드가 자라나는 환경을 재현하여 단기간에 만들어낸 다이아몬드로 천연다이아몬드 씨앗을 가지고 만들어진다. 천연다이아몬드와 물리적, 광학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한 반면 가격은 최상급 1캐럿 반지 기준, 천연은 1천만원대 랩다이아몬드는 1백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트리플랩스 길민석 이사는 "어니스트서울은 그동안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랩다이아몬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실물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아 백화점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연내 추가로 백화점 입점과 팝업스토어, 면세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