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LG에너지솔루션·유한양행,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10월 24일)

24일 코스피가 1%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 대비 26.49포인트(1.12%) 오른 2383.5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14.53포인트(0.62%) 오른 2371.55에 개장한 뒤 약세로 돌아서 장중 2320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4억원, 35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529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96%), 철강금속(2.90%), 서비스업(2.53%), 건설업(1.85%), 기계(1.79%) 등이 올랐고, 보험업(-1.00%), 운수장비(-0.60%), 전기가스(-0.40%) 등은 내렸다.


기관은 순매수 상위종목은 카카오(035720)뱅크(61억원), 하나금융지주(53억원), KT&G(48억원), 국도화학(47억원), 현대모비스(46억원), 삼성물산(42억원)등이다.


외국인은 유한양행(424억원)와 삼성바이오로직스(264억원), 카카오(173억원), LS전선아시아(229640)(50억원), 현대모비스(47억원), NAVER(46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포스코퓨처엠(538억원)를 비롯해 삼성SDI(387억원), LG에너지솔루션(358억원), 삼성전자(284억원), 현대차(239억원), POSCO홀딩스(202억원), SK이노베이션(179억원), 기아(164억원), SKC(98억원), 키움증권(85억원)등을 팔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