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352940)가 윤석열 정부의 중동 스마트팜 진출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해 중동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마트농업 수출 기업들을 격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마트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드지팜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그린플러스는 24%를 장중 넘어섰다.
이번 박람회는 사막지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 80여개국이 참가했다.
한편 인바이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킷으로 하는 살균제 신물질 개발 수행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상업화 물질 확보 후 글로벌 빅파머 또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아웃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최근 10년 동안 완벽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하여 품목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여 총 134품목을 개발 등록했다”며 “사용이 편리한 최신의 선호제형 및 다양한 혼합제 등 고부가가치 제품, 다기능 친환경 작물보호제로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치료제를 세계최초로 등록 신청하는 등 신제품개발과 시장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