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주변 시세 대비 2억원 낮은 분양가…신축 단지 희소성에 미래가치까지 갖춰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969만7,000원이었다. 3.3㎡ 기준으로는 약 3,2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05% 상승했다.

반면, 신규 물량은 줄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서울 민영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1만4,498가구로 집계돼 연내 총 계획물량(2만4,967가구)의 약 58.07% 수준만이 분양을 마쳤다. 내년 입주 물량 역시 8,576가구로 올해(3만52가구) 물량보다 약 71.46%에 달하는 2만1,476가구가 줄었다.

상황이 이렇자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선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먼저 분양한 단지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효과가 더해지며 신규 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앞서 인근 동작구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3.3㎡당 300만원 이상 낮은 분양가에 공급된 데다 주변 기입주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동작구 ‘상도 더샵 1차(‘07년 9월 입주)’의 경우 입주 17년 차임에도 동일 면적이 올해 8월 10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전용면적 59㎡ 분양가 8억7,200만원~9억610만원 대비 최대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여기에 봉천동 신축 단지의 희소성과 서부선 경전철(예정) 역세권 입지 등 미래가치를 감안했을 때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분양가는 더욱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는 관악구 봉천동에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531가구)’ 이후 100가구 이상 규모로는 약 7년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이 같은 장점으로 대기 수요가 몰리며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앞서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진행한 정당 계약에서 대부분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의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일정은 10월 24일(화) 전용면적 58㎡A, 59㎡A타입, 10월 25일(수) 나머지 타입으로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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