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조나단 파넬 바이낸스 UK 대표 사임

국내외 시장 하락세

25일 12시 51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5일 오후 12시 51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9% 하락한 4593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78% 감소한 241만 6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10% 증가한 30만 7500원, 리플(XRP)은 2.92% 내린 746.8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64% 떨어진 4만 193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18% 하락한 3만 4008.1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79% 감소한 1788.96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과 동일한 1달러, BNB는 2.21% 내린 228.05달러다. XRP는 0.69% 상승한 0.554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3199억 5000만 달러(약 431조 3885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2500억 달러(약 1685조 375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6포인트 증가한 72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조나단 파넬 바이낸스 UK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파넬 대표는 바이낸스 UK가 법정화폐 대 가상자산 결제 제공업체이자 자회사인 비피니티를 인수하기 전 사임했다.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 플랫폼 링크드인에 따르면 그는 9월 말 바이낸스 영국 법인 ‘바이낸스 마켓 유한회사’에서도 물러났으며 지난 6월에는 바아낸스 유럽의 고위 규정 준수 전문가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파넬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바이낸스에 합류해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를 담당했고 이후 바이낸스 UK 운영 책임자로 선임돼 최근까지 영국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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