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AFP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4.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지난해 7월 이후 10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최근 유로존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신호가 잇따르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려 왔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에서 현재 4.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ECB는 지난해 7월 이후 10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최근 유로존 주요 국가의 경기 둔화 신호가 잇따르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