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연신내역 일대 재정비 수혜 기대

사진 설명. 빌리브 에이센트 투시도




10월 12일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인 연신내역은 지하철 3·6호선이 지나고 내년 GTX-A노선이 개통이 예정돼 있는 곳으로, 도시기본계획상 연신내-불광 지역 중심으로 상업·업무 기능강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재정비에는 지역중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규제로 작용하던 공동개발 지정·권장사항을 축소했다.

또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연신내 로데오거리가 의류특화가로로 부활할 수 있게끔 의류판매시설과 연계성이 있는 뷰티판매시설을 권장용도에 추가함으로써 제2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거·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위해시설인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설치할 수 없도록 용도계획을 변경했다.

여기에 대규모 부지 개발 시 설치하는 공공시설 계획에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 등 주민 필요시설들을 우선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별계획구역 경계를 조정, 지역 거점 개발이 활성화되도록 추진한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신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연신내역 주변 각종 역세권 사업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건에 대응하고 지역중심기능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로 변모하고 있는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신세계건설이 짓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성황리 계약 진행 중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주거단지다. 단지는 은평구 최초로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최근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해 계약금을 2,000만원부터 (신용대출 알선 및 이자지원) 책정해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입주시점에 분양권 실거래가격이 분양가 보다 낮을 경우에도 손해걱정이 없는 안심보장제 조건도 제공한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서울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 가치가 뛰어나다. 특히 연신내역의 경우 2024년경 GTX-A노선의 부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향후 GTX-A노선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연신내에서 삼성역까지 약 9분 만에 도달이 가능해, 강남을 옆 동네 수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단지는 주변에 로데오거리 및 연서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청구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여러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와 함께 메가박스가 입점 될 예정이라 쇼핑·문화 생활 등을 즐기기 편리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연천초, 선일초, 예일초 등이 가까우며 구산역~연신내역학원가, 은평구청~녹번역 학원가, 은평 구립도서관, 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자녀 교육 걱정도 없다. 요즘은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 자녀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시설들이 잘 갖춰진 빌리브 에이센트에 학부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입주민들의 자부심과 주거품격을 높이기 위해 은평구 최초로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전 타입에 높은 층고(2.5m)를 적용하며, 각 층에 가구당 창고 제공(101동은 지하층 설치예정), 4베이 특화 설계 및 듀얼웨이 혁신 평면(84㎡타입), 프리미엄 주방가전과 전 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풀빌트인)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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