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기술기업 실적, 중동 위험을 반영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66.71포인트(1.12%) 하락한 3만 2417.59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 보다 19.86포인트(0.48%) 떨어진 4117.37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7.41포인트(0.38%) 상승한 1만 2643.0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 대비 35.04포인트(0.87%) 내린 401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93.58포인트(1.36%) 하락한 6795.38에, 독일 DAX지수도 43.64포인트(0.30%) 내린 1만 4687.41에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63.29포인트(0.86%) 떨어진 7291.28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