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유럽에 자체 개발한 골프 론치모니터 ‘웨이브’(WAVE·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 11월에는 호주에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대가 용이한 웨이브는 골프존에서 처음 선보인 레이더 센서 라인으로 실내에 최적화된 초고속 카메라 센서의 기존 시뮬레이터와 달리 조명이나 클럽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야외나 자연광 상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골프코스 플레이와 연습장 모드를 지원하고 26개의 볼, 클럽 데이터와 퍼팅 시 8개 데이터 등 총 34개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웨이브 스킬스 앱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골퍼 개개인의 스윙을 분석하고 코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