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그린피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적용하는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원더플래티넘’을 출시했다. 원더클럽은 KX그룹 계열이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골프장의 통합 플랫폼이다. 가입 회원은 현재 약 70만 명이다.

원더플래티넘 회원에 가입하면 우선 10만 원 상당의 가입기념 쿠폰을 받고, 주중 그린피 5,000원 할인에 본인 결제 그린피 기준으로 최대 4%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회원이 원할 경우 혜택이 적용되는 골프장의 잔여 티타임을 제공받을 수 있다. 300타석 규모인 클럽72 연습장의 주중 90분 무료 쿠폰 2장과 클럽72 듄스코스 18홀 그린피 50% 할인 쿠폰도 멤버십 가입 즉시 발급된다.

멤버십의 연회비는 5만 원이다. 원더플래티넘 서비스가 적용되는 골프장은 클럽72CC를 비롯해 신라·파주·떼제베CC 및 알펜시아700GC 등 5곳이다. 멤버십은 ‘얼리버드형’과 ‘1·3부형’으로 구성된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향후 맞춤형 여행상품 프로그램, 통합 쇼핑몰 등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며 적용 골프장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