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달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권(왼쪽 네 번째) KB국민카드 사장이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 금융 플랫폼 ‘KB Pay’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카드사 최초 간편결제 플랫폼 KB Pay는 출시 2년 8개월 만에 가입 고객 1000만 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7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선물 세트 전달,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독거 어르신 물품 지원, ‘탄소 중립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금융감독원 실태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금융 취약 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