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아동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출시하며 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아동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출시하며 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워크북과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구 ‘쑥쑥 과학놀이’와 콘텐츠를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며 오감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로 개발했다. 쑥쑥 과학놀이는 6개월권이 22만 7400원, 12개월권이 45만 4800원이다. 남다른 문해력은 6개월권이 10만 8000원, 12개월권이 21만 6000우너이다.
LG유플러스는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꼐 참여하는 강의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도 운영한다.
아이들나라는 모바일, 인터넷(IP)TV 등을 통해 오리지널 600여편과 양방향 1만여 편 등 총 5만여 편의 아동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아동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며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