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제2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2일 개막해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마필 300두,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국민이 즐기는 레저관광산업으로 확대하여, 승마 산업을 이끌어가는 일등 승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제1회 상주유소년 승마대회가 11월 24일부터 3일간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