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 업그레이드 트레이닝 박차

스타트업 투자 역량 레벨업 10개사 선정…서바이벌 트레이닝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련한 ‘Startup:D Level-UP’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Startup:D Level-UP(스타트업:디 레벨업)’을 통해 예비·초기창업가의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 트레이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아이템 고도화가 필요한 예비창업자와 투자를 받기 위한 IR자료를 직접 구상하고 싶은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고도화 및 기초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3가지 세션(가치·성장·자금)으로 ‘Startup:D Level-UP’을 추진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션1(가치) 참여자 23개사 가운데 세션2(성장) 참여자 10개사를 선정해 △선배창업자 및 전문가 특강(제품·인사관리·성장전략) △IR 피드백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을 매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3(자금) 참여자 5인에게는 △자금전략 멘토링 △투자유치위한 파이널 피칭 기회 △지속적인 투자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지역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통해 Startup:D Level-UP이 지역을 대표하는 투자 전역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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