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정찬민 우승 도운 MG4 웨지 출시[필드소식]


테일러메이드가 MG4(Milled Grind 4) 웨지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자 정찬민의 웨지로도 이름을 알렸다. 정찬민은 골프존-도레이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MG4 웨지로 여러 차례 신기의 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G4는 그린에 볼을 빠르게 멈추는 하는 레이저 그루브가 특징이다. ‘스핀 스레드’ 기술을 적용해 수분에 젖은 상태에서도 향상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자동차 타이어의 스레드처럼 볼과 접촉하는 순간에 수분을 제거해 스핀 양이 늘어나도록 했다.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한 헤드 모양과 부드러운 타격감도 돋보인다. 볼이 놓인 자리와 스윙 스타일에 따라 6가지 바운스를 선택할 수 있다. 46도부터 60도까지 2도 편차로 로프트가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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