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니즈 제대로 파악했네”…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호평 일색

경기권 핵심 입지에서 아파트 성공적 공급해 인지도 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내방객들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었다. 실제 견본주택 곳곳은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처럼 데시앙 브랜드 기대감이 높은 것은 광명역세권 일대에 공급한 ‘광명역 유플래닛 데시앙’을 인지한 고객들이 많아서다. 이곳은 전용면적 84㎡ 기준 10월 12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주변 아파트 대비 약 1억원 정도 더 비싸다. 비슷한 광명역세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품질 덕에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고객은 “광명역에서 데시앙 아파트가 워낙 품질이 좋기로 유명해 이번 분양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라며 “현장을 몇번 왔다 갔는데 관리가 잘되고 있었고,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내부 품질, 마감재 등도 우수해 꼭 청약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인기는 최근 청약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경기 광주 ‘더 파크 비스타 데시앙’, 동탄2신도시 ‘숨마 데시앙’, ‘용인 드마크 데시앙’ 등이 모두 흥행하며 100% 완판에 성공해서다. 최근 군포에서 컨소시엄으로 진행중인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도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 인지도가 높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던 태영건설 관련 우려를 소비자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견본주택에서 들린 한 고객은 “태영건설과 관련된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사실과는 다른 악의적 루머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실제로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니 평면이나 상품성, 그리고 주변 입지 선정도 빼어나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으로 보여 오히려 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면적 37~98㎡ 총 733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근인 오전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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