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효과에 수요가 몰리며 지난 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아파트 완판에 힘입어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의 공급일정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 효과가 완판으로 이어졌다"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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